차기 은행연합회장 24일 이사회에서 논의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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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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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오는 24일 열리는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오는 24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의 임기가 오는 30일 끝나기 때문에 오는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 하영구 전 한국씨티은행장,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 등이 하마평이 오르고 있다.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씨티, SC, 기업, KDB산업, NH농협, JB전북은행 등 10개 은행장과 은행연합회장, 은행연합회 부회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이사회가 단독 후보를 추천하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을 추대했던 전례를 봤을 때 이번에도 단독 후보가 추천될 가능성으로 높은 것으로 보인다.

후보가 추천되면 곧바로 22개 정사원으로 구성된 은행연합회 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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