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초등학생 대상 소소심 교육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각종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미래의 안전 파수꾼으로 자라날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예방과 학생들에 대한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겨울철 화기취급 시 주의사항,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 및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져 학생과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인환 소방관은 “아이들의 참여도 및 호응도가 높은 체험식 교육을 집중하여 화재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