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운영사례 우수 기관상 수상

  • 제7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평도서관(관장 나영희)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제7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일, 2014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장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서비스 확산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부평도서관은‘특수학교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장애학생 독서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천부평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운영사례 우수 기관상 수상[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부평도서관은 관내 특수학교인 인천성동학교, 인천예림학교 등과 연계하여 독서지도 전문 사서를 매주 파견하여 특수학생을 위한 맞춤형 독서치료, 미술치료, 책놀이 활동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장애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2014년도 전국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운영사례집’에 수록, 발간되어 전국 도서관에 배포된다.

부평도서관 나영희 관장은 “장애학생에게 인지발달이나 언어발달에 있어 학교도서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비장애인들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자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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