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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춘석 GS EPS 대표이사 [사진= GS]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GS는 고춘석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를 GS EPS 대표이사 및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고춘석 부사장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2년 GS칼텍스에 입사해 석유화학생산부문장 및 생산공장장 등을 역임했다.
GS관계자는 "고 부사장은 원칙과 일관성을 중시하며 창의성과 현장 실행 중심의 경영을 실천했다"면서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로서 신규사업 추진 전략을 재정립하고 회사의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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