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 김포시 아이들을 위해 산타 되다

  • 크리스마스 아이들의 소원성취에 한 걸음 더 다가서다

[초록우산어린이제단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14 산타원정대’ 초대 산타대장(홍철호 국회의원)의 지목으로 산타1호(조윤숙 운영위원장), 산타2호(성연환 김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가 된 이후 유영록 김포시장을 포함하여 3명이 김포 지역 아이들을 위해 산타가 됐다.

지난 3일 김포시청 시장실에서는 김포시 거주 저소득층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유영록 김포시장, 홍덕호 김포복지재단 이사장 그리고 최해왕 김포시 복지문화국장이 산타 3호 드림산타, 4호 사랑 산타, 5호 엔젤 산타가 됐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여러분은 우리 김포의 미래입니다. 꿈과 희망을 더 크게 가지세요!"라는 메세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고 좌절하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또한 홍덕호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사랑·나눔의 조건은 행복한 삶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김포시민들이 산타가 되어 김포시내 저소득 계층 아동들의 꿈과 소원을 이뤄주는 캠페인으로 새로운 산타가 다음 산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포시 산타원정대가 된 새로운 산타의 추천으로 내일은 김포시의회를 찾아 새로운 산타를 만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산타 후보자를 1004명 모집할 계획이며 오는 23일 행사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꿈 실현과 선물을 포장, 전달할 방침이다.
산타원정대에 참여하고 싶은 김포시민이나 기업, 단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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