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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는 지난 9일 웨딩 아이린에서 ‘제25대·2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사회단체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는 지난 9일 웨딩 아이린(구. 목화예식장)에서 내빈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2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김용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올 한해 다사다난 했던 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 행사들을 회고하며, 행사에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롭게 취임하는 김태형 회장을 격려했다.
신임 김태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렵고 힘들 때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되듯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몸으로 하는 봉사와 화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보여주는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가 되도록 소외계층과 결식아동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변함없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년 선배들이 해 오신 성모자애원 행사와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계승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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