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도모

  • - 201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44명 모집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201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형일자리사업과 복지일자리사업이며 예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한 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사업 13명, 복지일자리사업 31명이며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일반형일자리사업은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주5일 근무제로 1일 8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4대 보험을 포함해 총116만 7000원을 받는다.

 복지일자리사업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단체 사무실에서 배식 도우미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주 14시간씩 근무하고 31만 3000원을 받게 된다.

 다른 부처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장애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사업참여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 선발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에 의거 선발할 예정”이라며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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