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촌체험마을 특별 체험 시연회 가져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마을 체험장 4개소에서 마을주민 52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마을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체험 시연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올해 마을별로 신규로 개발한 체험프로그램 콘텐츠 시연을 통해 내년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초록지기마을은 점떡과 짚주저리, 맹골마을은 백씨 내림주와 연푸국, 천생연분마을은 살살김치와 연잎주먹밥, 비암장수마을은 대장장이 은공예와 도토리떡으로 각 마을 소속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을 갖춘 강사가 진행을 맡아 체험별로 1시간씩 진행하였으며 마무리는 모니터링 전문가가 종합평가를 했다.

안종출 농촌관광과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통해 체험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농촌 어메니티 자원 DB화 및 Library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안전행정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1억2천5백만원을 투입해 ▲농어촌 체험지도사 인증과정, 곤충산업 창업아카데미과정, 농장디자인 아카데미과정 등 3개 과정 운영 ▲농촌체험관광 가이드북 및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체험 책자 등 홍보․마케팅 3종 제작배부 ▲이야기 컨텐츠 개발용역 등을 추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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