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일부, 내일 새벽 한파주의보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수원기상대는 오는 21일 오전 3시를 기점으로 이천, 여주, 광주, 양평 등 경기남부 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20일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대는 이들 지역의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당분간 계속되다가 오는 23일

올 겨울 한파가 절정에 다다른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남궁진웅 timeid@]

부터 다시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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