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한국아스텔라스제약, ‘슈글렛’ 론칭 심포지엄

[사진제공=대웅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웅제약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아스텔라스제약과 당뇨치료제인 SGLT-2 억제제 슈글렛의 런칭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울 지역 개원의와 내분비 전문의 500여명이 참석해 슈글렛의 아시아인에 대한 임상결과와 당뇨병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공유했다.

정해도 한국아스텔라스 대표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당뇨 치료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슈글렛을 통해 당뇨 치료의 한 축을 이루는 회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는 “당뇨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당뇨병 치료약물 공급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슈글렛은 지난해 9월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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