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파라과이·말라위와 저작권 교류 및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파라과이 양해각서 체결]
 

[한-말라위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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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3일 파라과이 지식재산청, 말라위 정보관광문화부 저작권기구와 저작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남미 및 아프리카 대륙 국가와의 저작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은 이번이 최초다. 파라과이, 말라위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아시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륙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콘텐츠가 효과적으로 보호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한류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와 국가 간 협력’을 위해 저작권 분야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는 총 5개국으로, 대부분 아시아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기반으로 각국은 인적 역량강화를 위한 저작권 담당자의 교류 및 저작권 제도에 대한 정보의 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