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희망마을 벽화그리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재순), 이마트 검단점(점장 최상범)의 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봉사단은 참여를 희망하는 주부봉사단 20명과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희망마을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이마트 검단점'과 업무협약으로 체결된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이라는 목적 하에 운영됐다.

희망나눔봉사단과 주부봉사단 20명은 이마트 검단점의 후원으로 '거리의 미술' 단체의 도움을 받아 센터 내, 외부 벽면에 붓과 페인트로 아름다운 4계절을 표현했다.

“희망마을 벽화그리기”[사진제공=인천 서구]



최재순 센터장은 "희망마을 벽화그리기는 이마트 검단점과 센터 직원들,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붓으로 꿈꾸는 센터'를 실현한 것으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활동 이후, 센터가 생동감이 넘치고 친근한 분위기로 센터 이용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것 같다. 앞으로 서구 가정의 건강성을 위해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동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희망나눔봉사단’은 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교구 소독 및 교육실 청소를 실시하여, 센터 내 쾌적한 교육 공간 확보 및 환경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행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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