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행복한 사회조성 위해 배려·나눔 인성교육

 

아주경제 윤소 기자 = 가치있는 교육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올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먼저 학교문화를 실천적인 인성교육 중심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학교별 특색에 맞는 인성 덕목을 선정해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권장하고, 학기별 1회 인성교육 실천 주간 운영과 함께 건전한 언어 순화·칭찬운동 등도 펼칠 계획이다.

학부모가 참여하는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학부모 교육자료'를 별도로 개발하고,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마음에 올바른 행동의 씨를 새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매주 수요일을 '맘씨 새김 교육의 날'로 정해 운영한다.

이 밖에 시교육청은 인성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근 향교 및 예절교육원 등과 연계한 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교 1노인 복지시설' 자매결연을 통해 노인 공경활동도 벌여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