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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2011년 5집 앨범 'Pentagram' 발표 후 2012년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 시즌 2’ 우승까지 최정상 록밴드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피아(PIA, 요한, 헐랭, 기범, 심지, 혜승)가 새 앨범을 발표한다.
피아는 24일 정규 6집 발매에 앞서, 정규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Storm is coming’을 선공개한다.
‘Storm is coming’은 정규 6집을 위한 피아의 여정을 가장 먼저 알리는 곡으로, 피아는 4년 간의 험난하고 고독하고 갈망하고 고민했던 시간들을 1년 동안의 숙성과 다짐의 과정을 거쳐 기다렸다는 듯이 폭풍처럼 쏟아낸다.
이 곡은 대자연의 웅장함과 함께 다가오는 두려움을 노래한 곡으로, 언젠가 우리는 심판 받을 것임을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렬한 드럼 비트와 샤우팅이 어우러진 폭발적인 사운드는 불완전하기에 두려울 수밖에 없는 긴박한 마음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게 한다.
한편 피아의 ‘Storm is coming’ 선공개는 24일 정오에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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