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5 개별주택 가격 공시

  • 3천800여 호 대상… 6월 1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지역의 개별주택이 매년 증가하고, 가격도 매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역 내 개별주택 3천843호의 올해년도 지가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전체 개별주택 가격은 1조367억 원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1억 원 초과 3억 원 이하 주택이 2천355호로 전체의 61%,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도 1천149호로 30%를 차지해 전체 개별주택의 91%가 1억 원 초과 주택으로 분류됐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가격 통계 자료를 보면 군포시의 생활여건이 점점 좋아지고, 도시 가치가 꾸준히 상승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이해된다”며 “시는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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