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K2는 여름용 등산화 베이퍼, 브리사, 리갈로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K2만의 '쿨360 시스템'을 적용해 처음 착용부터 시원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쿨360 시스템'은 냉감기능은 물론 항균·항취 기능을 갖춘 퀀텍스 소재와 통기성을 강화한 플라이 핏 폼 안창,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한 벤틸레이션 구조 등이 결합돼 쾌적함을 제공한다. 유사 형태의 등산화 대비 10~20% 가벼워 더욱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세 제품 모두 밑창에는 한국형 화강암 지형에 알맞게 제작된 엑스그립을 사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발을 효과적으로 감싸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스마트 핏 기술을 적용했다.
베이퍼와 리갈로는 반발탄성이 기존보다 15% 향상된 에너지 무브먼트 셀을 중창에 사용해 충격 흡수, 추진력이 우수해 산을 가뿐하게 달리는 마운틴 러닝이 가능하다. K2만의 밸런스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발 뒤틀림을 방지하고 발목을 보호한다. 반사소재를 지그재그 패턴으로 적용해 야간 산행 시 안전한 시야 확보도 가능하다.
브리사와 리갈로는 신발 끈 대신 다이얼로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BOA) 시스템을 활용해 편리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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