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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삼성전자 IM사업본부 사장(왼쪽에서 둘째)이 19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모디 인도 총리와 면담을 마치고 나오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재영 기자]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IM사업본부 사장이 모디 인도 총리와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사장은 19일 서울 중구 힐튼 호텔에서 모디 총리와의 면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인도와 삼성전자가 잘 협력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에는 1995년에 진출해 현재 단말기(스마트폰 등 휴대폰)와 네트워크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 사업들에 대해 더 잘 협력하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스마트폰과 TV 생산 공장을 각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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