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차 주요건설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우기철 안전대책 마련 등 적극적인 실천 행정 추진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10일 오세창 동두천시장 주재로 부시장, 안전도시국장, 기획감사담당관, 주요건설사업 담당과장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1차 주요건설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35개 주요건설사업 중에서 동두천시의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및 시민 편의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서민밀집 위험지역 정비사업’등 13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오세창 시장은 별도 지시를 통해 ‘우기철 안전대책’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여“올 여름 엘니뇨 현상으로 태풍이 강력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어, 자칫하다가는 가뭄과의 싸움도 모자라 곧바로 닥치는 풍수해의 불안감을 시민들이 떠안게 될 수 있는 바, 재난예경보시설 및 빗물펌프장 가동 상황 사전 점검 등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갖추어 재해예방을 미리 대비하고 초기에 수습할 수 있는 우기철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사업별 사업추진과정의 여러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과 모든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장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실천 행정을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주요건설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보고회 개최를 비롯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업의 추진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