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오리’ 10월 7일부터 해오름극장 무대에 다시 오른다

[사진=국립극장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지난해 4월 핀란드 안무가 테로 사리넨과 협업해 화제가 된 ‘회오리’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해오름극장 무대에 다시 오른다.

‘회오리’는 국립무용단이 1962년 창단한 이래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안무가와 협업한 작품이다.

무대와 조명, 의상, 음악까지 모든 요소들이 하나로 모인 ‘회오리’는 작곡가 장영규가 이끄는 비빙이 맡아 라이브 연주로 꾸며진다. 또한, 미키 쿤투의 무대 디자인 및 조명과 한국 소재에서 영감을 얻은 에리카 투루넨의 의상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국립극장 관계자는 “10월 공연되는 ‘회오리’는 지난 초연에 비해 더욱 밀도감 높아진 춤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관람료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문의 02-2280-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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