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이 25일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창립 7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
KB금융은 지난 2008년 출범해 오는 29일 창립 7주년을 맞는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기본 전략방향으로 삼고 있는 KB금융은 올해 KB손해보험과의 성공적인 결합을 통해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그룹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또 KB국민은행은 나랑사랑카드 사업자선정, 스마트폰뱅킹 고객수 1000만을 돌파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그룹 전체가 새롭게 기업가치를 창조하고 조직의 질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효율적이고 모범적인 One-Firm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해 본격적으로 매진해야 한다”며 “영업현장 우선경영과 함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운영의 효율성과 유연한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7주년 기념식 후 KB금융 직원들은 용산 적십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