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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시는 올해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이 약해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소유 건축물의 급수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세대 당 전용면적 50㎡ 미만의 공동주택, 연면적 80㎡ 미만의 단독주택이며 총 공사비의 50% 이하로 최대 80만원, 공동주택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소유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이용건물 을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지난해는 3천만 원의 예산으로 70가구를 지원했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031-8075-4531)에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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