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교육원, 대체투자 MBA 과정 개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김일섭)과 '대체투자 MBA' 과정을 공동 개설하고, 2월1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헤지펀드, 사모펀드, 부동산, 상품선물, 벤쳐캐피탈, CTA 등 다양한 대체투자의 관리 및 운용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석사학위 과정이다.

커리큘럼 구성과 운영은 한국대체투자연구원(원장 정삼영)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일부 자산운용사에서는 대체투자 운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동 과정을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약 10명 내외의 직원을 참여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강생들은 대체투자 분야 국내 외 최고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대체투자 전반의 최신 동향 및 실무정보를 파악하고, 실무능력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서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 <http//www.kifin.or.kr>) 또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www.assist.ac.kr) <http//www.assist.ac.kr)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