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콩·벼 종자 내달 15일까지 접수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정부에서 생산․공급하는 콩 종자와 센터 채종포에서 생산한 벼 종자를 내달 1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콩·보급종은 대원콩과 우람콩으로, 정부의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를 통해 발아율이 좋고 품종 고유의 특성을 잘 포함하고 있어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쌀 신청 품종은 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채종포에서 생산된 현품벼와 다보벼 2개 품종으로, 밥맛이 좋고 병해충에도 강한 품종으로 알려진 현품벼의 경우 2013년 밥쌀용 최고 품질로 지정될 만큼 질소비료 사용량을 30%가량 줄여도 고품질 다수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콩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15일까지 거주 지역 읍면동사무소나 마을 이․통장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벼 종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종자개발팀(☎360-6401~3)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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