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엠빅의 정체가 리포터 신고은으로 밝혀진 가운데, 닮은꼴 스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4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뮤지컬 킹에 도전하기 위해 출연한 신고은를 본 MC 강호동은 패널들을 향해 "누구를 닮은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패널들은 한선화, 고아라 등을 언급했고, 비교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고은은 '왜 굳이 배우가 아닌 뮤지컬을 하냐'는 질문에 "제가 20살때부터 한 우물을 파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 노래와 연기를 한꺼번에 해서 사람들에게 저를 알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엠빅' 신고은은 '백투더퓨처'에게 48대 51로 패해 가면을 벗어야 했고, 정체가 신고은으로 밝혀져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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