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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가 아내 이윤진과의 첫데이트에서 반전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이윤진은 "이범수가 첫 데이트 때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나서 휴게소에서 들러 뻥튀기를 사 먹었다. 반전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윤진은 "하루종일 데이트를 하고 헤어질 때 선물을 받았다. 알고 보니 커플 아이템이었다. 이범수가 모자를 만지작거리면서 '마음이 없으면 이런 걸 주겠냐'며 수줍어했다"면서 "방송과는 다르게 쑥스러움이 많다"고 이범수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범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소을양, 아들 다을군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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