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 ‘2016 웨딩 컬렉션’ 출시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휘슬러코리아는 28일 봄 웨딩 트렌드에 발맞춘 ‘2016 웨딩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결혼식과 웨딩 촬영, 예물은 간소하게 줄이면서 혼수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앰비슈머’(ambi+sumer)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휘슬러코리아는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에 따라 다양한 라인은 물론, 필요한 품목을 특별한 가격에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옵션 구성까지 선택 가능한 웨딩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솔라 웨딩 컬렉션’은 쿡탑과 압력솥, 냄비, 그리고 한식기가 포함돼 예단으로도 인기가 좋다.

‘하이엔드 웨딩 컬렉션’은 더 크레스트 컬렉션 프로노보 팟과 압력솥에 프라이팬, 쿡탑까지 포함돼 완벽한 주방을 완성할 수 있다.

휘슬러의 스테디 셀러로 구성된 ‘프리미엄 컬렉션’과 실속있게 혼수를 준비하는 신부를 위한 ‘에센셜 컬렉션’도 준비됐다.

휘슬러코리아 담당자는 “최근 예비 신부들은 규모를 줄인 스몰 웨딩을 추구하는 동시에 가치있고 실용적인 라이프 스타일용품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며 “휘슬러가 선보이는 웨딩 컬렉션은 이러한 웨딩 트렌드를 반영해 예비부부의 필수 혼수 리스트 상위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