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으로 향하는 첫걸음! 꿈과 희망을 찾는 귀농·귀촌대학 개강

인천농업기술센터, 4.5.~10.11. 매주 1회 화요일 4시간씩 25주 교육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5일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제7기 귀농·귀촌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1회 화요일 4시간씩 25주 동안 귀농·귀촌을 위한 마인드 정립, 귀농정책설명, 기초영농기술, 현장체험 및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대학은 영농정착 수준 및 단계별 교육으로 제2의 인생을 위해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귀농을 예정하고 있으나 귀농지역 결정, 작목선정, 전문적인 농업기술의 부족, 지역민과의 융화 등 농업현장에서 겪을 어려움을 최소한으로 줄여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자 실시하는 교육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인력개발팀 (☎032-440-691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현장학습을 겸한 영농교육 실시, 전문지도사와의 유기적인 연결 등으로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