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12일부터 금융공기업 대표들을 순차적으로 항의 방문한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이날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을 방문했고, 오는 15일에 수출입은행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금융공기업 대표를 만나 사용자협의회를 일방적으로 탈퇴한 것에 대해 항의하고 산별교섭에 즉각 복귀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앞서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7개 금융공기업은 지난달 말 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한 바 있다. 관련기사현대차그룹, 성과주의·세대교체 임원인사…장재훈 부회장, 기조실담당 겸직LX세미콘, 2025년 임원인사… "철저한 성과주의 기반" 금융노조는 14일로 예정된 산별교섭에 노조 측 대표자들이 전원 참석할 예정이다. #금융공기업 #금융노조 #성과주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