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아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가 ‘제9회 전국고등학생 디자인․미술실기대회’를 5월 22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개최한다.
동아대 예술체육대학과 월간 미대입시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미대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입시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뛰어난 예술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예술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재목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실기대회는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부터 졸업생(고교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소지자)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정물소묘,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기초디자인, 정물수묵담채화, 정물수채화, 소조 등이며 주제는 당일 추첨으로 정해진다.
시상으로는 대상인 총장상, 금상인 부총장상, 학장상인 은상(각 부문별 1명), 동상(각 부분별 15%) 등이 주어지며 상패 및 부상을 비롯해 ‘입학 시 등록금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특선작 이상으로 수상한 학생들은 동아대 석당미술관 승학분관에서 수상작을 전시하게 된다. 입상자는 6월 중 동아대 및 월간 미대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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