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APAP 작품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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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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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따뜻한 봄날 안양예술공원에서 유명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의미있는 하루를 즐기는 특별한 봄소풍은 어떨까.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 정재왈)이 작품 해설사(도슨트)와 함께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봄소풍 패키지 투어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의 하나로 마련된 패키지 투어는 공공예술을 자연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작품해설 프로그램으로 5월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예술작품을 감상한 뒤 쉼터에서 소풍을 즐기게 된다.

재단은 또 야간 작품관람 프로그램인 ‘나이트 투어’를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한다.

참가비는 봄소풍 패키지 1천원(간식비 포함), 나이트 투어 4천원(랜턴 대여비 포함)이다.

한편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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