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영종 랜드마크 ‘Seaside-Park’7월 개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가 될‘Seaside Park' 가 오는 7월 문을 열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LH 영종사업단이 지난 2013년 6월부터 영종하늘도시 남쪽 해안도로 일대 184만㎡에 조성중인‘Seaside Park'의 공사와 관련 현재 경사면과 갓길 정비 등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마무리를 6월까지 완료, 준공 절차를 거쳐 레일바이크, 캠핑장 등 수익 시설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원 시설에 대하여는 7월중 오픈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1]

아울러, 이와 별개로 약 4만5,000그루의(대형목 123주) 추가 식재 및 광장내 무대 및 쉼터(20개소)설치, 자전거 도로·보도 재포장, 주요시설물 차폐시설 등 향후 공원 이용시 주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게 두 기관이 협의 완료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Seaside Park'는 인천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조성됐던 해안도로를 이용, 해변의 다이나믹한 경관과 자연 친화적인 지역내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공원으로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내에는 어린이 풀 및 체육 시설 등 놀거리, 포토존, 전망대, 영종진 등 볼거리가 가득해 지역 주민에게는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여유로움, 마음의 휴식처 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공원 개방시 인천대교와 구읍뱃터를 이용하는 공항 이용객 등 국내외 관광객들의 접근이 쉬워 영종 지구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청 관계자는“‘Seaside Park'는 다른 공원들에 비해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해 앞으로 영종의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