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한 스타트업 집중 육성"…미래부, '2016 디비-스타즈' 12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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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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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2016 디비-스타즈(DB-Stars) 사업 협약식'을 30일 구글캠퍼스 메인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CT 분야 창업·벤처 정책을 통합·연계하는 'K-GLOBAL 프로젝트' 내 데이터분야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운영기관인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과 스타트업간 협약체결 및 참가자 연계 등을 위한 행사다.

미래부는 이번 디비-스타즈의 최종 12개팀을 선정했다. 이들은 약 4개월간 △사업비(팀당 3000만원) △멘토링 △교육 △인프라 △벤처캐피털(VC) 네트워킹 △데이터 컨설팅 △상금(최대 3000만원) △후속지원 등 실질적으로 스타트업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혜택을 지원 받는다.

또 퓨처플레이, 알토스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케이큐브벤처스, 디에스씨(DSC)인베스트먼트, 쿠팡, 스파크랩스 등 총 23개사의 민간전문가가 멘토단으로 참여한다.

장석영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데이터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유동적이고 불확실한 시장을 극복하게 하는 스타트업 의사결정의 핵심도구”라며 “데이터 주도 스타트업의 고속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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