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붕괴사고〕남양주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4명 사망·5명 매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1일 오전 7시 20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 근로자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또 5명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돼 사망자는 늘 것으로 보인다.

사고가 난 현장은 금곡리 주곡2교 부근이다.

당시 근로자 17명이 작업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자들은 당시 용접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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