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읍 통현리 부녀회, 마을 꽃밭 가꾸기 앞장서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부녀회는 최근 마을 입구 및 자투리땅에 마을 꽃밭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마을 꽃밭 가꾸기 행사는 며칠에 걸쳐 마을주민 30여명과 함께 사루비아 등 색감이 고운 꽃들로 식재하여 통현리를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고자 진행됐다.

성기호 이장은 “해마다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마을 꽃밭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적극 동참해 이장으로서 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현1리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