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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무궁화 가꾸기 활동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는 지난 12일 서동공원 일원에서 공원을 찾는 부여군민과 서동연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녹화운동을 추진했다.
도시녹화운동은 군민과 단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부족한 생활권 주변의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민간중심 운동이다.
이번 도시녹화운동에는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회장단 및 읍면 회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가지치기,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백호철 회장은 “다른 어느 곳보다도 나라꽃 무궁화를 꾸준히 관리하여 전국에서 손꼽히는 무궁화 길을 가꾸어 나갈 것이며, 서동공원 연꽃과 더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와 부여군은 지난 5월 도시녹화운동으로 서동공원 무궁화 꽃길을 관리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가지치기, 거름주기, 병충해 방제 등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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