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노인복지관 KB 국민건강 총명학교 2년 연속 선정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이 KB금융그룹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 'KB 국민건강 총명학교(이하 KB총명학교)'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 다음달 13일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전국 30개 노인복지관이 선정되었으며 경기북부에서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KB총명학교는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실시되며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선발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위험군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신체기능, 인지기능, 사회기능, 식습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지난해 KB총명학교에 선정되어 기존의 기초적이고 단발성 형식의 치매예방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신체기능, 인지기능, 사회기능, 식습관 4대 영역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여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노인복지관장은 “2015년 KB총명학교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치매예방통합프로그램의 거점기관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개인과 가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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