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신도시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999가구 분양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규모…아파트 999가구·오피스텔 52실 구성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이미지=대우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대우건설은 부천 중동신도시 중앙공원 앞 입지의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3번지에 들어서는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규모로, 아파트 99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52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형이 아파트 전체의 약 90% 비율을 차지한다.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1만2493㎡ 규모의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부천중앙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반경 300m 내에 위치한 도보역세권 입지로서 강남 등 서울주요권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홈플러스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혁신초등학교로 지정된 부명초를 비롯, 부명중, 부명고, 계남고 등 학군이 밀집되어 있고, 부천시청 앞 길주로를 따라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다.

총 6개 동 모두 판상형으로 계획해 통풍과 환기, 채광이 우수하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의 4베이 설계도 적용했다. 선택형 알파룸 및 베타룸을 제공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폭넓은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단지 내 2층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에는 헬스장과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실, 맘스카페 등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역세권뿐만 아니라, 부천중앙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녹세권까지 갖추고 있다”면서 “중동신도시 내 최고의 주거단지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3번지(부천시청역 1번출구)에 이달 24일 개관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