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두루여성합창단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주제로 제7회 정기연주회 개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두루여성합창단이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두루여성합창단의 ‘제7회 정기연주회’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싱그러운 캐롤송을 가지고 고양시민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7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두루여성합창단은 해가 갈수록 더욱 성숙하고 깊어지는 연주를 선보이며 고양시를 대표하는 여성 합창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1년 간 두루여성합창단이 갈고 닦은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두루여성합창단 단장인 박은주의 지휘와 성병숙의 사회로 바이올린 심정은과 계양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등 다양한 게스트를 초청해 정통 합창곡 뿐 만 아니라 캐롤메들리, 가곡, 가요, 성가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 어느 해보다 강력한 더위가 기다리고 있다는 올 여름의 문턱에서 가족, 친지, 연인의 손을 잡고 우리의 이웃이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아름다운 합창 공연과 함께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감성 에너지를 충전시켜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두루여성합창단(010-5879-83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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