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실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제공

[의정부준법지원센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준법지원센터(센터장 양봉환)는 23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득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동장 김상록)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접수받아 진행되었고,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도색 및 도배 전문가 1명을 포함한 사회봉사대상자 5명과 인솔직원 1명을 지원하여 진행했다.

대상 주택은 기초생활수급대상 가정이 거주하는 곳으로 장판철에 대비하여 저소득 계층 가정을 방문, 점검하던 자금동주민센터 김소영 사회복지사가 도배 및 장판 상태가 매우 열악함을 확인하고 의정부준법지원센터에 인력 및 기술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김소영 사회복지사는 “장마철이 다가오는데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있어서 주거환경이 비위생적이고 열악하여 거주하는 분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고민이 많았는데 준법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봉환 센터장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가 많이 홍보되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