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 달러·일본 엔화 환전 공항 ATM에서 수령하세요"

[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써니뱅크를 통해 환전한 해외여행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수령이 가능한 외화 자동화기기(ATM)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써니뱅크의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이용해 모바일로 환전을 신청하고 출국 당일 미 달러와 엔화를 환전소 대기 없이 ATM을 통해 수령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여행객들의의 수요가 많은 소액 권종을 20~30장씩 여유 있게 제공한다. 특히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권종으로 자동 분배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멀티 외화 ATM 도입으로 외화 수령 채널뿐만 아니라 통화와 권종을 확대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취급 통화 확대, 추가 설치 등 고객들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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