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여름방학 맞이 유소년 베이스볼아카데미 개최

[한화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 대전시 동구 용전동 소재의 실내연습장(일승관)에서 유소년 베이스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베이스볼아카데미는 한화 이글스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유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야구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요일별로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며, 각 반별로 최대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4일까지 한화 이글스 베이스볼아카데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9만원이다. 모든 강습 참가자들에게는 모자와 티셔츠 등 다양한 기념품이 지급된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한화 이글렛 베이스볼클럽을 창단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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