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부담 덜어 주는 ‘하이마트 모바일 롯데카드’ 출시

[사진=롯데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롯데카드는 롯데하이마트와 제휴해 하이마트에서 휴대폰 구입 시 장기 할부서비스와 모바일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마트 모바일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마트 모바일 롯데카드는 하이마트에서 휴대폰을 장기 할부서비스(24개월)로 구입 시 할부수수료를 연 5.5%로 제공한다.

장기 할부서비스를 이용하고 하이마트 모바일 롯데카드로 모바일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 시 1만1000원, 70만원 이상 시 1만5000원, 120만원 이상 시 월 2만원이 할인된다.

​장기 할부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하이마트 모바일 롯데카드에 모바일 통신요금을 자동이체 하고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7000원씩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휴대폰을 낮은 할부수수료로 구매하고, 월 통신요금까지 할인 받는 카드”라며 “향후 하이마트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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