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남도교육청이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한 2016년 시·도교육청 평가는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교위생 제로 환경조성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현장 지원역량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시・도 특색사업 등 7개 영역(23개 지표, 세부 88개)으로 구분해 교육 전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도교육청은 교육비 부담경감, 교육 수요자 만족도 제고, 시도교육청 특색사업 등 3개 영역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인성교육 중심 수업강화 노력, 체육․예술교육 및 교육 분야, 안전관리 기반 구축 등의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기관의 자율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한 학생중심 현장지원 교육정책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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