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4-H, 야외교육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백석읍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경험과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청소년의 젊음과 패기를 북돋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양주시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외교육은 관내 7개 중·고등학교, 영농4-H회원과,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박2일 동안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 졌다.

7개 학교에서 모인 4-H회원들에게 소통과 협력을 중요성을 ‘도미노 게임’, ‘소통으로 배우는 보드게임’을 통하여 배우고, ‘3D프린터 체험’을 통한 과학기술 진로탐색 및 창의력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방한식 농촌관광과장은 소통과 배려를 통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기회에 지·덕·노·체의 4-H이념,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대자연의 호연지기를 배워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4-H회원들은 소감문을 통해 ‘집을 떠나 1박2일간 야외활동으로 자립심을 키우고’여러 학교 학생들과 소통과 어울림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기도 하고 봉화식(촛불의식)으로 화합의 의미와 4-H회원으로 긍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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