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각장애인협회 장애인초청 어울림 장 마련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에 위치한 중화각 대표 김종남씨는  8일 동두천시 시각 장애인협회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시각 장애인 80여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자장면을 정성껏 만들어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종남씨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뜻깊은 행사를 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 국악협회에서도 참여하여 식사에 앞서 흥겨운 민요공연을 펼쳐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질감 없이 다가가기 위한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장애인들이 차별받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길 바라고, 행사를 마련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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