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예고] '구르미 그린 달빛 1회' 김유정, 박보검에게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준다?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회[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1회가 예고됐다.

22일 방송되는 '구르미 그린 달빛' 1회에서는 이영(박보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는 홍라온(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운종가에서 돈을 받고 연애상담을 해주는 여심전문가 홍라온에게 그동안 연서를 대신 써줬던 정도령이 사색이 되어 찾아온다. 정도령은 연서대필로도 모자라, 기껏 만나자고 연락 온 처자를 대신 만나달라고 부탁한다.

좀 꺼림 직하긴 하지만, 돈 앞에서 못할 것이 없는 라온은 정도령 대신 연서의 상대를 만나러 간다. 그런데 눈앞에는 어여쁜 처자가 아닌 훤칠하고 잘생긴 사내가 나타난다.

정도령과 영을 남색으로 오해한 라온은 그가 이 나라의 왕세자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영에게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

어렵게 영과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온 라온은 집에 들이닥쳐 빚 독촉을 하는 왈패들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가게 되고, 사내 옷을 입었지만 실은 여자인 라온에게 왈패들은 내시계약서를 내민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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