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 최종 조율…추경 '플랜B' 논의할듯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왼쪽 세번째)가 9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7년도 예산 당정협의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네번)과 각 상임위 간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8.9 [연합뉴스]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이 24일 당정협의를 하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국회 귀빈식당에서 '2017년도 예산안 최종 당정협의회'를 연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주광덕 의원, 추경호 일자리특위 부위원장 등이, 정부에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정부의 내년도 본예산 편성안의 국회 제출 기한(다음 달 2일)을 앞두고 지난 9일 1차 본예산 당정협의 이후 남은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다. 또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22일 국회 처리가 무산된 상황인 만큼 추경 '플랜B'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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