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꿈·진로 위한 가상현실관 운영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진로센터는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청소년 진로체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가상현실관을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미디어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에서의 체험을 통해 현실감과 동기부여를 하고자 가상체험관 설치에 힘을 모았다.

가상체험관에는 20대의 VR 기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EBS에서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와 유투브를 통한 VR 모드 지원 영상을 통해 방송언론, 체육, 기계공학, 우주산업 등 32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다.

이로써 청소년들은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2층 가상현실관에서 VR기기 체험을 통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분야의 꿈, 진로 등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자유학기제 대상 학생, 관내 청소년 모두에게 자신들이 원하는 분야를 최첨단 기기를 통해 간접 체험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는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모든 청소년이 저마다의 진로·꿈에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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