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리, 스타일링 서비스 'ABOUT THE FIX' 선보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패션업체 아이올리가 오는 9월 1일 '퍼스널 쇼퍼'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전문 스타일링 서비스를 돕는 서비스 'ABOUT THE FIX(어바웃더픽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고객의 세분화된 개인 정보 분석을 통해 개개인에게 알맞은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는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시, 상시 1:1 무료스타일링 제안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소비자들은 정보과잉 속 선택에 대한 혼란을 겪고 있으며 이에 전자상거래시장이 '검색형'에서 '추천형'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어바웃더픽스 역시 이러한 시장의 수요를 반영, 고객이 가입 시 기재하는 라이프스타일, 체형, 구매 목적 등의 개인 정보를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선별하고 제안한다는 것.

또한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하는 아이템을 온라인을 통해 구매 시 원하는 날짜에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편의성도 갖췄다. 제안하는 아이템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100% 반품이 가능하며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한 상품을 전부 구매할 경우 대폭 할인된 판매가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과 주춤하고 있는 오프라인 시장의 변화 흐름에 맞춰 퍼스널 쇼퍼 기반의 본 서비스를 런칭하게 됐다"며 "고객의 세분화된 정보를 통해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쇼핑 서비스를 지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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