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보다 화제지만 평가에서 밀린 ‘달의 연인’

[사진 제공=굿데이터코퍼레이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29일 월화드라마 화제성 경쟁에서 SBS ‘달의연인 보보경심:려’가 점유율 55.3%로 28.9%를 기록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을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달의 연인’은 1,2회가 연속 편성된 데다 8명에 달하는 남자주인공에 대한 의견이 쏟아지며 화제성에서 우위를 점했다. 영상미와 OST에 긍정적 의견이 나타나고 있으나 네티즌의 평가는 출연 배우 연기력 문제에 집중되어 있었다. 반면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한 반응은 오히려 긍정적 여론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이 29일에 방송된 월화드라마에 대한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30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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